[할리우드IS] 20세 카일리 제너, 임신 소식에 미국이 발칵

카일리 제너(20)의 임신 소식에 할리우드가 발칵 뒤집어졌다.

23일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가 임신 중이며 남자친구인 트래비스 스캇(25)과 함께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일리 제너는 친구에게 자신이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트래비스 스캇도 주변 사람들에게 카일리 제너가 임신했고, 앞으로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해 말하고 다닌다고 전했다.

현재 카일리 제너는 외출을 삼가하고 있으며 최근 SNS에  업데이트 된 사진은 예전 사진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미국의 배우이자 모델로 전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아버지 케이틀린 제너와 성공한 사업가인 어머니 크리스 제너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 딸이다.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리얼리티 프로그램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에 함께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자타공인 SNS 스타로 자신의 이름을 딴 뷰티 브랜드를 직접 론칭하는 등 사업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