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인 추석을 맞아 서울랜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연휴에는 90년대 대표 감성 발라더 5명이 출연하는 명품 라이브 콘서트 '오빠의 품격', 야외에서 깊어가는 가을밤과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옥토버페스티발'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서울랜드가 추석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추석특집 명품 라이브 콘서트 '오빠의 품격'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4일에는 전설의 댄스머신이자 원조 오빠인 박남정이 무대에 오른다. 5일에는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현우, 6일에는 감성 록 발라드의 황제 김정민, 7일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허스키보이스 박상민, 마지막 날인 8일에는 90년대 대표 발라더 김형중이 연달아 무대에 선다.
가을밤 온 가족 함께 즐기는'옥토버 페스티발'은 9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옥토버 비어 존에서 열린다. 시원한 생맥주와 참나무 훈연으로 완성된 할로윈 스페셜 바베큐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라이브 음악공연 '할로윈 비어 콘서트'도 열러 황홀한 가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에는온 가족이 함께 들썩일 수 있는 야외 패밀리 EDM 파티 와 야간조명쇼 <라이트 판타지쇼>라이트>, 야간공연 <애니멀킹덤 2017>애니멀킹덤>등이 준비되어 있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세계 민속놀이 체험도 세계의 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랜드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10월 한달 간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은 실적에 상관없이 자유이용권을 70% 할인된 12,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3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라면 1일 자유이용권을 53% 할인된 1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후 5시 이후 자유이용권은 동반 1인을 포함해 특별가 11,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서울랜드 SNS와 홈페이지에서는 가족 계층을 위한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3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라면 1일 자유이용권을 53% 할인된 1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후 5시 이후 자유이용권은 동반 1인을 포함해 특별가 11,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인근지역 전 계층 자유이용권 50%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서울시에서는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총 4개구, 경기도에서는 과천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수원시, 안산시, 시흥시 총 7개시가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