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호, 이민호, 나나, 김병우 감독, 채수빈, 안효섭이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 주인공 '유중혁' 등을 만나 멸망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7월 23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17/
배우 안효섭, 이민호 등이 ‘전지적 독자 시점’ 2주차 무대 인사에 참석한다.
1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팀은 오는 8월 2일과 3일 대전, 대구, 부산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먼저 2일에는 안효섭, 나나, 권은성, 김병우 감독이 대전을 찾는다. 이들은 CGV 대전, 롯데시네마 대전관저, 롯데시네마 대전(백화점), CGV 대전터미널,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를 차례대로 방문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대구 무대인사에는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가 참석한다. 대구 무대인사는 메가박스 대구신세계, CGV 대구,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롯데시네마 대구율하에서 진행된다.
3일에는 부산에서 모인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김병우 감독은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서면,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롯데시네마 광복까지 부산 곳곳을 돌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 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