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건설이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천안 불당에 소형아파트 ‘천안 불당 오딧세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천안 불당 오딧세이는 천안시 불당신도시 일반상업지구 블록에 다음달 중 공급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15층, 182실, 전용 24~34㎡의 소형 타입으로 구성으로 공급된다.
분양을 앞둔 천안 불당 오딧세이는 1.5룸, 투룸 등 총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건국건설은 풀퍼니드 시스템, 발코니 확장형 설계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공간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빌트인 가전가구와 아일랜드 주방 등 공간마다 멀티인테리어로 수납시스템에 신경을 써서 소형아파트의 단점으로 꼽히는 수납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했으며, 원격검침 시스템과 홈 오토메이션 등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 홈 네트워크 구축으로 더욱 생활을 편리하게 했다는 건국건설의 설명이다.
부동산 업체들에 따르면 천안아산역이 7분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을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에 천안시청이 및 500m이내 천안 내 우수 학군이 몰려있어 생활 인프라라와 교육에 있어서는 최고의 위치라는 게 이들 업체의 설명이다.
추가로 갤러리아백화점,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운영 중이고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 2,3,4 산업단지와 11개 대학이 몰려있어 공실 걱정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과 아산의 기업형 자족도시로 성장과 함께 산업단지와 대학가를 이용하는 1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여기에 천안역 및 천안아산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까지 더해지며 분양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불당 오딧세이는 현장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동 687번지에 위치하며,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100-17번지 상봉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