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6(데이식스) 전 멤버 임준혁이 KBS2 '더 유닛' 녹화를 마쳤다.
임준혁은 지난 30일 진행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했다. 2015년 DAY6 멤버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2월 팀에서 탈퇴하고 JYP와의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본인만의 밴드를 결성해 공연을 이어오다 ' 더 유닛'에 도전장을 냈다.
밴드 활동 당시 남다른 음색과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만큼 '더 유닛'에선 어떤 성과를 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더 유닛'은 데뷔경력이 있는 기존 아이돌 중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유닛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남자 유닛그룹 9명과 여자 유닛그룹 9명을 선발해 두 팀으로 활동한다.
지금까지 공개된 도전자는 소년공화국(원준 선우 성준 민수 수용), 빅스타(래환 필독 성학 주드), 멜로디데이(여은 유민 차희),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 유키스 준, 류필립, 소나무 의진,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웅재), 달샤벳(세리 우희), 스피카 전 멤버 양지원, 탑독(상도 야노 호준 제로 비주), 핫샷(티모테오 호정), 빅플로(하이탑 렉스 론 성민 의진), 에이젝스(승진 중희), 스누퍼(상일 상호 세빈 수현), 마이네임(세용 준큐 채진 건우), 달마시안(동림), 디아크 전 멤버 유나킴, 앤씨아, 다이아(예빈 솜이), 티아라 전 멤버 아름 등이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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