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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되는 새로운 '할로윈'이 10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마이 엔터테인먼트 월드 측에 따르면 '할로윈'은 최근 확정된 촬영 일정을 공개했다.
'할로윈' 리부트는 10월 중 사우스 캘로라이나주에서 크랭크인, 12월 중순 크랭크업 예정이다
공개된 시놉시스는 정신병원에 몇 년간 갇혀 있었던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가 탈출에 성공하고 헤던필드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는 앞서 '할로윈' 출연과 관련 내용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40년 전 할로윈날 밤 마이클 마이어스 살인행각에서 겨우 살아남아 도망쳤지만 다시 만나게 되고,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이번 '할로윈' 리부트는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할로윈' 시리즈로는 11번째 작품으로,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만의 새로운 이야기가 창조될 것으로 보인다.
할로윈 기간에 맞춰 2018년 10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