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래블(대표 정민기)는 이번 9.20.~ 9.24간 태국 인센티브 여행사 대표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팸투어들과는 다르게 (전라도 전주->여수->충청도->서울) 코스로 진행되었다.
MK travel은 이번 팸투어 코스를 포함해 지금까지는 태국에서 판매되지 않았던 새로운 상품을 내놓았다.
엠케이트래블 정민기 대표는 " 중국의 한한령등의 조치로 중국관광객이 급감함에따라 중국 인바운드업체가동남아권으로 대거 몰리면서 여행사간 제살깎기식 영업만 해온 것이 사실 " 이라면서 " 다들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격이 저렴한 투어만을 고집하였는데 질이 낮은 서비스와 매번 같은 코스, 3박4일간 이익창출을 위해 쇼핑센터를 7~8곳 들리는등의 무리한 투어일정때문에동남아권관광객의 한국 재방문율은 떨어지고 한국의 이미지 또한 나빠지고있다. 실 예로 태국 대형여행사들은 한국투어 자체를 판매하지 않는 곳이 많고 일본과 미주로 고객을 유도하고있으며 한국은 저가여행탓에컴플레인이 타국가보다 두세배 높아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라고 언급했다.
이에 엠케이트래블은 지난 3개월간 태국내 지사를 설립하는 한편 박람회, 랠리참가등 다양한 방법으로 태국 여행사들에게 새로운 코스를 알리고 이번 팸투어를런칭했다.
엠케이트래블은 까다로운 확인절차를 걸쳐 실제 태국내 대형 인센티브 여행사 대표단을 구성했으며 이들을 시작으로 계속하여 새로운 상품의 구성과 판매를 할 예정이다.
엠케이트래블은 주식회사 엔에이디의 자회사로 엔에이디는 자본금 104억원, 국내외 약 300억원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내 관광호텔등을 운영하고 환경, 수처리, 광고 등 여러 사업분야로 다각화되어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엠케이트래블 이승현 본부장은 "이번 팸투어에는 사내 전문가이드들과 임원진이 함께 투어에 참여했고 여수시와 인천관광공사등의 많은 지자체 협조에 힘입어 앞으로 힘을 합쳐 상품 개발에 온 힘을 다하겠다. 특히 투어중에도 경품퀴즈, 무상단체사진제공, 드론단체촬영영상제공, 만찬 등 관광객 하나하나가 특별한 서비스를 받고 갈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업계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금까지의 다른 팸투어들과는 달리 인센티브 위주의 업체들 중 대표단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팸투어 이후 곧바로 코스판매에 들어가게 되며 중국의 반한감정으로 인해 비자를 발급해주지 않거나 전세기를 허가해주지 않는 등의 문제로 작년부터 여행업계는 고비를 겪고있는상황이기 때문에 동남아 관광객 유치가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엠케이트래블은태국뿐아니라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도 관광객 유치를 하기위해 해당 국가에도 지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광다운 관광을 하기위해 다양한 코스구성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한편 (주)엔에이디 그룹 정민기 대표는 " MK TRAVEL의 이번 공식 팸투어를 시작으로 여행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예정" 이라면서 "기업의 수익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모든 관광객이 여행다운 여행을 할 수있도록 진심을 다해 운영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