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났다고 여행도 끝?' 아니다. 여행은 언제든지 갈 수 있다. 이번 추석연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모처럼 찾아온 긴 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이들도 많다. 하나투어는 황금연휴를 반납했던 이들이 남은 가을을 활용해 다녀오기 좋은 특별한 여행상품을 추천했다.
#긴 연휴 가사노동에 시달린 엄마: 싱가포르 셰프투어 5일 11월 5일부터 9일 사이 출발 가능한 '싱가포르 셰프투어 5일'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싱가포르를 아무 고민 없이 둘러보고 올 수 있는 패키지여행상품이다.
싱가포르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다양한 먹거리들로 '맛의 천국'이라 불리는데다 마리나베이샌즈, 하지레인, 차임스 등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관광지도 두루 갖춘 곳이다.
더욱이 본 상품엔 '맛의 천재'라 불리는 최현석 스타셰프도 동행해 여행객들에게 로맨틱한 저녁 만찬을 제공한다. 최 셰프는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부라타치즈, 트러플 허니소스 랍스터샐러드, 그리고 락사커리 게살파스타와 채끝 스테이크 등 싱가포르의 독특한 식재료로 만든 특별한 요리들로 여행의 풍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황금연휴도 남 얘기... 수능을 한 달 앞둔 수험생: 쿠바 단체배낭 11일 합격의 기쁨을 위해 연휴의 즐거움을 잠시 미뤄둔 수험생들에겐 수능이 끝난 후 출발하는 '쿠바 단체배낭 11일'이 안성맞춤이다. 단체배낭여행은 좀처럼 여행하기 힘든 쿠바 아바나와 서부 지역 자유여행을 즐기되, 노련한 경험을 갖춘 배낭여행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도시간 이동할 때나 숙소를 찾을 때,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혼자 여행을 떠날 때 발생하는 싱글차지가 없는데다 자유여행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기에 방학을 맞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