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성록, 보미 로우킥에 무릎 꿇어…혹독한 예능 신고식

배우 신성록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15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신성록과 '연기돌'로 변신한 에이핑크 윤보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지난 4월 출연 당시 강력한 로우킥으로 멤버들을 KO 시킨 윤보미는 이광수에 한층 더 강해진 로우킥을 선보인다. 이광수는 그 즉시 쓰러져 또 한번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신기하게 지켜본 신성록을 향해 유재석은 "(이광수가) 오버한 거 같냐?"고 묻는다. 신성록은 "조금 그런 것 같다"며 당당하게 보미의 로우킥에 도전한다.

하지만 보미가 로우킥을 날리는 순간 신성록은 이광수보다 더 크게 무너진다. 무릎을 꿇고 주저앉는 굴욕을 선보여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한편 이날 '쌓이고 프로젝트'의 최종 벌칙자인 이광수는 함께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을 수행할 동반 1인 멤버를 결정한다.

신성록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적응기는 15일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중계방송 관계로 오후 6시 1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