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2' 엑소 '파워' 리메이크…EDM 사운드 어떻게 변할까

엑소 '파워'가 리메이크 된다.

18일 SM에 따르면 엑소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파워' 리믹스 버전이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리햅(R3HAB), 대시 베를린(Dash Berlin), 임레이(IMLAY), 숀(SHAUN) 등 4명의 특급 DJ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로 재해석한 총 4가지 버전이다.

EDM 장르의 원곡을 퓨처 베이스, 트랜스, 트랩,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등 다채로운 색깔로 재탄생시킨 만큼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세계 최고의 DJ를 선정한 ‘DJ 맥 톱 20(DJ Mag Top 20)’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린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  겸 프로듀서 리햅, 해외 유명 EDM 레이블 아르마다 뮤직(Armada Music) 소속의 트랜스 DJ 대시 베를린, 지난 8월 두 번째 EP 앨범 ‘SHURAI’(슈라이)를 발표한 국내 베이스(Bass) 뮤직의 떠오르는 신예 임레이, 락 밴드 칵스(KOXX) 멤버이자 DJ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숀이 보여줄 새 '파워'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엑소는 지난 7월 정규 4집으로 컴백해 '코코밥'과 '파워'로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정규 앨범 4연속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썼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