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들의 국방망 해킹 사건이 또다시 불거지면서, ‘보이지않는 디지털 금고 <씨아이디스크 데이터 스텔스 기술(cidisk data stealth technology)> 이 주목받고 있다.
속수무책으로 국가기관이 해킹 당하고, 국방부 예산 부족을 이유로 보안 문제를 소홀히 한 사실까지 드러난 상황속에, 이 기술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것.
한국의 토종 IT업체 (주)씨아이디스크 코리아가 개발한 이 기술은 열겹으로 막아도 결국 뚫려버리는 기존 보안기술과 전혀 다른 차원의 데이터 저장기술이다.
최근에는 획기적인 기업용 서버 버전까지 완성되어, 모 신용정보회사 발주가 확정되는등 연관 기업들로부터 수주 작업이 한창이다.
이 기술은 해킹이나 데이터 변조에 100% 안전하다는 것과 원천 소프트웨어 기술이어서 공장이나 이에 따른 제조비용도 필요하지 않다보니, 파격적 저비용구조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여타 백신들이 설치될때 발생되는 속도지연도 없고 열도 나지 않는다.
또한 데이터 백업시 발생할수 있는 보안 문제까지도 완벽하게 해결했다. 이 기술은 삼성전자 출신 디스크 저장기술 전문가 권용구씨(씨아이디스크 부사장)가 개발했다.
권 부사장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보안기술은 언젠가 반드시 뚫릴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보안 관계자들을 많이 만나보았다”면서 그러나 “그들의 고정관념을 바꾸는데 걸린 시간은 이 기술의 실행 동영상 재생 시간인 단 5분이었다”고 밝혔다.
권 부사장은 이 기술에 대해 “알파고로 해킹을 시도하드라도 250년 이상 걸리도록 설계되었다. 막상 해킹에 성공한다 하드라도, <씨아이디스크 데이터 스텔스 기술> 의 마스터키는 사용자 숫자만큼 많기 때문에 해킹 시도의 엄두를 못낸다. 결국 이 기술이 적용된 모든 제품을 개별적으로 다시 해킹해야하는 난제에 빠져 포기하게 되는 것”이라고 장담했다.
지난 2015년 10월 설립된 (주)씨아이디스크는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특허까지 취득했다. 이어 세계적인 IT전문가인 마이크 혼다 전 미연방 하원의원을 공식 고문으로 영입하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와 투자 작업을 적극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