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2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불과 몇 달 전 제대해 아직까지 각이 잡힌 모습으로 한 끼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촬영이 진행된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은 실제 유노윤호가 군 생활을 했던 26기계화보병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곳이다.
이경규·강호동과 함께 백석읍 동네 탐색에 나선 유노윤호는 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양주시 거리를 활보했다. 탐색 중 '군 시절 누가 면회왔었냐'는 물음에 유노윤호는 "보아와 레드벨벳이 자주 면회왔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유노윤호가 자주 갔던 단골식당부터 조깅을 하던 길까지 군 시절 유노윤호의 추억을 따라 백석읍 곳곳을 탐색했다. 그러던 중 유노윤호는 갑자기 누군가에게 거수경례를 하며 다가갔다. 알고 보니 군복무 시절 간부를 길에서 우연히 만난 것. 이어 군 간부는 "유노윤호는 모범분대장이었다"고 밝히며 특급전사로 전역한 유노윤호에 대해 끊임없는 칭찬을 늘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