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반사이익이 예상되면서 실거주 또는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특히 IT와 자동차, 의료기기 등 첨단산업체와 R&D센터 위주로 조성되는 ‘테크노밸리’는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테크노밸리는 입주 기업이 많은데다 교통여건과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판교 더샵퍼스트파크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개발호재 덕에 창약 1순위에서 13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동탄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비스타도 평균 1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49㎡~84㎡, 17~32층 높이의 총 8개동으로구성되며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885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 49㎡ 상품의 분양대금은 용인 시내 주요 오피스텔 시세보다 낮은 1억1천만원대부터 형성돼 관심을 모은다.
특히, 단지 인근에 조성 중인 ‘용인테크노벨리’는 약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용인 최초의 공공산업단지로 2018년 완공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완공 시 약 400여 업체가 입주하여 7천여명 이상의 상주직원이 예상되고 있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우선 국도 84호선(동탄중리~이동면천리 구간)이 개통되면 자동차로 동탄까지 5여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으로 향후 동탄생활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신갈~대촌간 우회도로(2017년 완공예정) 개통시신갈 10분대, 분당 15분대 이동이 예상된다.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어디로든 빠르고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확보된다.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동탄IC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 원삼IC가 확정되어 있어 서울까지 50여분 대면 도달할 수 있는 용인 동부권의 교통축을 갖출 예정이다.
그 외에도 특화설계를 통해 4-Bay 및 2면발코니 설계(일부세대), 남향 위주 단지배치를 통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강화했으며, 남용인 생활권의 중심으로 이마트(약4㎞)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용인시청(약5㎞), 처인구청(약4㎞) 등 행정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용천초교와 이동초교, 용천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인접하고 단국대, 명지대, 경찰대, 용인대, 송담대 등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환경이 마련돼 있다. 골안산과산수골산, 뒷굴산, 진대장등산으로 둘러싸인 고산골의 쾌적한 녹지 속에서 덕성천의 자연생태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용인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유방동 496-1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재 계약금 500만원이면 입주까지 추가납부가 없는 계약조건으로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