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26일 SNS에 '#믹스나인#역시 한동철사단 #재미없으면 욕해도 좋음'이라는 글과 함께 29일 첫 방송되는 JTBC '믹스나인' 예고 동영상을 올렸다. '믹스나인'이 다른 오디션과 어떻게 다르고, 또 얼마나 재밌게 완성됐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70여개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competition) 예능 프로그램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연출한 한동철PD가 연출을 맡았다. '프로듀스 101'의 연장선이자 완성판이라고 볼 수 있다. SBS 'K팝스타'를 통해 오디션 경험을 쌓은 양현석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베테랑 PD 한동철이 뭉쳐 만든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