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속사에 따르면 ‘썸 탈꺼야’로 인기몰이 중인 볼빨간사춘기가 두 번째 단독콘서트 ‘상상’을 개최한다. 첫 번째 단독콘서트 ‘RED PLANET NO.B41120’ 이후, 약 1년만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2회씩 콘서트를 열게 됐다.
서울콘서트는 12월 16~17일 약 2천 석 규모의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부산 콘서트는 2017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약 1천 1백석 규모의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2회 공연을 진행한다. 12월 22일에는 홍콩 현지에서도 콘서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총 2천 3백석 규모로 2회 공연을 성료한 대만 콘서트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서울 콘서트는 1일 정오에, 부산콘서트는 6일 정오에 차례로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홍콩 콘서트 티켓팅은 현지 주최사를 통해 별도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