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우리 둘만 아는’을 발매한다. ‘우리 둘만 아는’은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 반주가 매력적인 윤건표 감성 발라드다.
윤건이 자신의 경험을 직접 가사에 녹여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완성했다. “너라면 1분 1초도 내가 없어도 살아갈 수 있겠니” “우리가 어떻게 지내왔는데 이렇게 끝나버리겠니”와 같은 감성적인 가사가 윤건을 대표하는 담백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팬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윤건이 드라마 OST 참여를 제외하고 약 3년 만에 정식으로 발매하는 음원이다. 오랜만의 컴백에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네티즌들이 신곡 ‘우리 둘만 아는’의 앞부분 미리 듣기를 배경음악으로 한 영상을 ‘#윤건과함께 #우리둘만아는 #뮤비를만들자’라는 해시태그와 SNS에 공유하면 이를 뮤직비디오로 만드는 대국민 SNS 참여형 이벤트를 열었다. 150명의 네티즌들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며 뜨겁게 호응했으며, 윤건은 30여 명을 선정해 감사 선물을 전할 계획이다.
윤건은 약속대로 업로드 된 영상을 한데 모아 ‘우리 둘만 아는’의 뮤직비디오로 선보인다. 연인과 추억이 담긴 거리, 절친과 함께한 휴양지에서의 즐거운 나날, 이국적인 배경에서의 데이트 등 감성 가득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