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우정 프로젝트-교칙위반 수학여행'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지은 PD, 아이콘(비아이·김진환·바비·송윤형·구준회·김동혁·정찬우), 조세호, 김신영이 참석했다.
박지은 PD는 "아이콘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어린시절부터 연습생 과정을 거치면서 학창시절 추억이 거의 없더라. 친한 연예인 친구도 거의 없고 딱히 취미도 없었다. 그 점이 안타까워 평균 나이 22세에 수학여행을 떠나보자는 컨셉트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국내 처음으로 기획된 한일 스타들의 우정 프로젝트다. 아이콘 멤버들이 '양싸고' 학생이 되어 수학여행을 떠나는 콘셉트. 아이콘과 함께 일본의 라이징 스타 7명이 '동경여고' 학생으로 출연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 정형돈, 조세호, 김신영 등 예능인들의 지원사격으로 웃음까지 보장한다. 4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