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가 가면을 벗는다. 청순하고 발랄한 무대 위 소녀들에서 '깔깔소녀'로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2일 오후 7시 우주소녀 멤버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가 단독 리얼리티 예능 '우소보쇼'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이미지를 내던졌다.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우소보쇼'는 "우주소녀 이미지 증발 버라이어티"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우소보쇼'는 기존 걸그룹 리얼리티를 탈피해 스토리와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숙소를 벗어나 다양한 곳에서 우주소녀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돌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녹화장에서 멤버들은 각종 패러디는 기본이며 몸개그까지 비글미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김보희 PD는 "예능 적응훈련기라고 할 수 있다. 도전 종목들이 굉장히 험난하다"고 귀띔했다.
1회 활약 멤버로는 선의를 꼽았다. "현장에서 제대로 망가졌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웃음 하드캐리'를 해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주소녀의 새 단독 리얼리티 ‘우소보쇼’는 2일 목요일 오후 7시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