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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뭉쳐야 뜬다’, 1주년 기념 절친 총출동! 外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회 (오후 9시 30분)
다섯 번째 이름으로 대한민국 '美(미)의 대명사' 김희선의 동명이인인 8명의 김희선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청일점으로 나온 남자 김희선은 "또 다른 남자 김희선을 만날 줄 알고 출연했는데, 여성분들 밖에 없다"며 아쉬움을 표한다. 노홍철은 "김지영 편에도 똑같이 이야기 한 남자 출연자가 있었다. 제작진이 이런 식으로 출연 섭외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8인의 김희선들은 배우 김희선으로 착각해 벌어진 황당한 사건부터 이름 때문에 받는 미모에 대한 무게감을 털어놓는다.
뭉쳐야 뜬다 (오후 10시 50분)
지난해 11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 1년 간 13개국으로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멤버들이 1주년을 기념해 각자의 절친과 우정 여행을 떠난다. 네 사람의 절친은 데뷔 30년차 배우 김민종, '중년의 박보검' 배우 김승수,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 현직 한류 아이돌 인피니트의 성규다. 나이부터 직업까지 각양각색의 조합을 이룬다. 이들이 떠난 곳은 일본의 오사카.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8명은 눈 뜨면서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3박 4일 내내 시끌벅적한 역대급 패키지여행을 이어간다. 정형돈은 "남자 8명이서 이렇게 수다 떠는 건 처음인 것 같다"며 혀를 내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