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기업 주식회사 송학이 프로듀스 101에서 화제를 모은 그룹 ‘JBJ’와 모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송학 강지양 부사장은 “신규 브랜드 ‘멜로멜리’ 런칭을앞두고 브랜드의 첫 얼굴이 될 모델에 고민 없이 JBJ를선택했다”며 “새롭게 선보일 브랜드 컨셉이 상상하는 모든 것에 대한 실현, 청춘의 판타지를 담고 있다. JBJ의 존재 자체가 바로 멜로멜리의 핵심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최대한 담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JBJ는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으로구성된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엠넷 ‘프로듀스101-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팬들의 염원과 응원으로 데뷔에 성공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
이어 지난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FANTASY)로 데뷔한 JBJ는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JBJ는 11월부터 멜로멜리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광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BJ를 모델로 한 화장품 브랜드 멜로멜리는 1020을 겨냥한 화장품 브랜드로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12월 런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