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윤은혜가 tvN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한다. 이미 녹화는 마쳤고 15일 촬영분이 전파를 탄다"고 말했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젝트다.
윤은혜의 국내 활동은 오랜만이다. 2013년 출연한 드라마 '미래의 선택' 이후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소통이다. 특히 예능은 과거 'X맨' 이후 10년만이다.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고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통해 그 사랑을 보여준다. 또한 데뷔 이후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지난 9월 첫방송, 김구라·도끼·이수경·딘딘·선우용여·이희준-이혜정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이번주까진 원래 시간인 금요일 방송되며 다음주부터 수요일로 시간대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