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지호가 10월 말 득녀했다.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다.
11일 심지호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 측은 일간스포츠에 "심지호의 아내가 지난달 말 딸을 출산했다. 현재 본인이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아내에게 고맙다는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호는 지난 2014년 7월 3년 열애한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3살된 아들이 있으며, 이번에 딸이 생기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심지호는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무방비도시', '쌍화점', 시트콤 '패밀리', 드라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당신은 선물' '아르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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