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숙이 자신의 집을 첫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김숙이 외국인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김숙 게하'에서는 조식이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다. 그는 "주인장이 아침잠이 많다. 여기가 먹자 골목이다. 새벽 5시까지 한다. 한국 술 문화 즐길 수 있다. 명품 차 거리도 있어서 차를 사도 된다. 성형외과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집에 인터넷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들을 위해 인터넷을 설치했다.
집에서 즐길거리로 북과 가야금을 선보였다. 여행다닐 때마다 구매한 이스라엘 젬베를 들고나와 색다른 취미도 공개했다..
'서울메이트'는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국내 연예인의 집에 방문해 2박3일간 함께 홈셰어링 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서희·김준호·김숙·이기우가 출연해 외국인과 생활한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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