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성주의 근황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방송인 한성주의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인 윤영미는 컴백이 기다려지는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먼저 배우 성현아를 언급했다. 윤영미는 "성현아가 데뷔했을 당시 많은 방송 관계자들이 실물 미인으로 성현아를 꼽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현아가 모델 일을 할 때 미스코리아 제의를 많이 받았다. 그때 미스코리아 진은 아나운서 출신 한성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영미는 한 기자에게 "지금 한성주씨 잘 있냐"고 물었고, 기자는 "한성주씨는 외국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성주는 동영상 유출 사건 이후 외부와 접촉을 끊은 채 가끔 변호인을 통해 근황을 알려왔다.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후 1996년 공채시험을 통해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그해 애경그룹의 삼남과 결혼했지만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12년 연인 관계였던 한 남성이 헤어진 뒤 보복을 하기 위해 성관계 동영상을 블로그에 올렸고, 결국 한성주는 방송가를 떠났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TV조선 ‘별별톡쇼’, IS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