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지난해 해외카드 사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해외 여행객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
수요가 많아지면 항공사에서는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하고, 노선을 증편하게 된다. 더 많은 승무원을 필요로 하게 되고, 서비스 향상을 통해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훌륭한 자질을 지닌 승무원을 채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에어라인레이팅닷컴에서 발표한 세계 10대 항공사에 선정된 바 있는 대한항공에서는 보잉사와 에어버스사의 기종으로 총 50대를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규모 항공기 도입에 맞춰 신규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최신예 항공기 A350 4대를 도입해 기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항공기 보유 대수를 늘리며 중견 국적기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신규항공기를 2대를 추가할 것을 비롯해 올해 말까지 국내 LCC업계는 최대 항공기 6대를 더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얼마 전 ANC 승무원학원 채용대행으로 한국인 1기 승무원을 채용하였고, ANC 승무원학원 출신이 27명 최종 합격한 쿠웨이트 기반의 와타니아항공에서도 앞으로 25대의 비행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항공사의 비행기 추가 도입 계획은 매우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플랜이기 때문에 쉽사리 변경되지 않는다고 한다. 승무원 지망생들이 이 분야 채용 전망에 대해서 안심하고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해도 될 것이라고 ANC 승무원학원 관계자는 전했다.
또 한가지 승무원 채용 전망을 밝게 하는 것은 한중 관계의 회복 조짐이다. 한중 관계 정상화가 가시화되면서 항공업계에도 중국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평창 올림픽을 앞둔 1월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중국 국적 항공사의 한국인 승무원 채용과 더불어 국내항공사의 중국 노선 재개로 인한 대규모 채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에서는 올해 하반기 실적이 상당히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며, 중국노선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신규로 설립하는 항공사가 늘어나고 있고,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하지 않았던 국외항공사의 한국인 승무원 채용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국내 LCC항공사는 현재 6곳인데, 여기에 추가로 설립예정인 항공사에서 모두 허가를 받게 된다면 최대 12개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한다.
ANC 승무원학원은 20여년간 항공사의 승무원, 지상직 채용 대행을 이끌어내어 승무원 취업 시장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는데, 이번 와타니아항공사 뿐만 아니라 일본 피치항공사, 스쿳항공, 녹스쿳항공, 타이거항공, 중동항공 등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하지 않던 외국항공사의 한국인 승무원 1기 채용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한다.
승무원 취업 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ANC 승무원학원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앞으로 대규모 승무원 채용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 말고도 지금이 승무원 준비를 해야 하는 적기인 이유가 있다고 한다. 최근 채용 동향을 살펴보면 1월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대형항공사의 대규모 승무원 채용이 많은 시기라고 한다. 11월부터 1월에 접어드는 이 기간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고 ANC 승무원학원 관계자는 조언했다.
ANC승무원학원에서는 2018년 상반기 채용에 대비해 준비를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승무원들에게 이미지체크와 개별상담, 승무원 교육을 통해 28년 승무원 합격의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상반기 승무원 채용 준비를 위한 '겨울방학특강' 사전 예약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ANC 대표홈페이지를 통해서 정규반, 특강반, 겨울방학특강반 개강 일정 및 할인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강남승무원학원, 홍대승무원학원, 인천승무원학원, 대전승무원학원, 부산승무원학원 각각의 홈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