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찌개마당 (대표 이혜진)은 부부창업·소자본창업에 알짜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소호식당전문 아카데미 ‘찌개대학’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찌개대학’은 성공적인 부부창업, 소자본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네 작은 규모 식당’ 전용으로 컨설팅해주는 창업아카데미이다.
송원찌개마당의 ‘찌개대학’은 푸드트럭 등 유행처럼 생겼다 사라지는 위험률 높은 창업 아이템과는 다르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찌개, 동태찌개, 두루치기를 소재로 하여 창업주의 창업 실패 위험을 줄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내년 시급 7,530원으로 인상 시 일반적 식당 근무시간(10to10)에 대한 한달 급여는 4대보험금, 퇴직금 등을 포함해 인당 월 350만원에 이르게 된다. 송원찌개마당은 이러한 고임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문 인력이 필요 없고, 인원이 적어도 매장을 운영이 가능한 가족경영(부부경영)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외식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메뉴, 상권, 교육, 유통망 등 창업에 관한 모든 과정을 스승과 수제자처럼 1:1로 소정의 컨설팅 비용만 받고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특히 풍납동 본사 매장에서 실습을 마치고, 이후 사후관리 차원에서 대표와 끈끈한 정으로 이어져 지속적인 관리로 창업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 한다.
교육은 가족 같은 분위기로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속성반은 알짜 정보만을 중심으로 일주일 이내 마치는 코스로 전개된다.
송원찌개마당 대표가 이러한 착한 창업 도우미로 나서서 하는 이유는 사드문제, 통상임금 인상, 북핵위협 등 사상 최악의 내수경기불황 속에서 15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가게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것.
송원찌개마당의 대표는 “창업을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템 선정, 운영의 편리성, 지속적인 수익일 것이다”라며 “고임금, 고인력난 등 악화되는 외식업 환경 속 투자액과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소규모 자본투입, 가족경영 아이템 등 본인의 노하우를 찌개대학 창업컨설팅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인터넷검색창에 풍납동 ‘송원찌개마당’을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