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동반 예능에 나선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타이거JK와 윤미래가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녹화를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가 키우는 반려견이 있어 이번 방송에 참여하게 됐다. 반려견을 중심으로 두 사람과 주변 인물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젝트다.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의 동반 예능은 오랜만이다. 타이거JK는 최근 '밤도깨비' 등에서 활약했다. 이번에는 두 사람 뿐만 아니라 타이거JK 소속사 크루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고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통해 그 사랑을 보여준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지난 9월 첫방송, 김구라·도끼·이수경·딘딘·선우용여·이희준-이혜정 부부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윤은혜와 위너 출신 남태현도 나온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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