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방송되는 ‘서울메이트’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게스트 파비엔, 엘레나와 유쾌한 하루를 보내는 김숙의 홈셰어 라이프가 펼쳐진다. 남다른 친화력으로 언어 장벽을 극복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
특히 이날 김숙은 메이트와의 어색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자 과감한 인테리어 변신을 결심한다. 한국에서의 첫날 밤을 보내는 두 게스트들에게 깜짝 홈파티를 열어주기 위해 알록달록 화려한 조명 설치에 나선 것. “여자는 공구빨”이라며 전동 드릴을 손에 든 채 집안 곳곳을 누비는 김숙의 걸크러시 매력이 큰 웃음을 안긴다.
조명 덕분에 한껏 고조된 파티 분위기 속, 파비엔과 엘레나의 취향을 저격한 케이팝 선곡이 이어진다. 이를 지켜 본 장서희, 김준호, 이기호는 김숙의 센스에 부러움을 금치 못했고, 이에 김숙은 “케이팝을 들으면 금방 친해질 것 같았다”고 우쭐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분식 4종 세트를 뚝딱 선보이는가 하면,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한국식 솜이불을 준비하는 등 김숙의 세심한 배려도 훈훈함을 안긴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