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정우성과의 '남남케미'를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정재의 팬사인회 장소를 찾아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정재는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리고 먹는 양도 조절한다. 요즘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나온다"고 밝혔다. 취미는 '쿡방'이라고 전했다. '쿡방'보는 이유에 대해 "챙겨보게 되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가장 잘 맞았던 배우로 정우성을 꼽았다. 그는 "20년간 절친을 유지하고 있다"며 "일주일에 7번 본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청담동 부부'라는 소문에 대해 "정우성은 꼼꼼하고 세심한 스타일이고, 난 대담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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