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후원사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롱패딩 열풍을 이어갈 '국가대표 롱다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해 60여 종의 한정판 상품을 선보였다. 국가대표 롱다운은 기존 노스페이스의 롱다운 코트에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과 여러 국가의 국기를 디자인한 와펜, 팀코리아 엠블럼 등 평창동계올림픽의 상징을 담은 특별한 제품이다. 평창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노스페이스 주요 매장 등에서 2018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응원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비니와 머플러, 장갑 등도 선보였다. '평창 2018'와 '팀코리아'를 영문으로 새겨 포인트를 줬다. 니트 소재로 제작된 손모아 장갑도 태극 무늬와 팀코리아 로고 등을 넣어 올림픽 분위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을 활용한 맨투맨 티셔츠와 올림픽 로고 자수와 만국기 와펜을 넣은 브이모션 재킷, 어린이용 수호랑 후드 워머와 반디비 털모자 등을 출시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 및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인 노스페이스는 올림픽 활성화와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한정판 제품 출시를 비롯해 티켓 증정 이벤트 등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