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 배우 유역비가 뮬란으로 다시 태어난다.
29일 해외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디즈니가 준비 중인 애니메이션 '뮬란'의 실사 영화 타이틀롤은 유역비로 최종 확정됐다.
디즈니는 오대륙을 거치며 뮬란 찾기에 나섰다. 가장 첫 번째 조건은 마샬 아츠에 능숙해야 한다는 것.
유역비가 그 주인공으로 낙점되면서 뮬란 여주인공 찾기는 최종 마감됐다.
유역비는 중국 톱여배우로 빼어난 미모와 특유의 분위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송승헌의 연인으로도 유명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