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될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는 이경규, 박명수, 주상욱, 산다라박, 차오루가 종잡을 수 없는 버스 레이스를 펼친다. G BUS TV와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과 G BUS TV '어디까지 가세요?'의 콜라보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버스를 타며 시민들과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개성만점 승객들이 웃음을 선사한 것. 여기에 '세모방' 멤버들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작은 추억까지 만들어가고 있다.
62-1번 버스를 탄 멤버들의 결전 레이스가 펼쳐진다. 당황하고 초조한 기색이 역력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중에서도 예능 대부 이경규는 데뷔 37년 만에 인터뷰 난항을 겪는다. 그는 도통 알 수 없는 승객의 속마음을 읽어보려 질문을 던지지만, 번번이 실패를 맛보며 진땀을 흘린다.
또한 장거리 승객들을 철석같이 골라내며 '하차 감별사'로 활약한 박명수는 '감별 레이더망' 고장으로 인해 난관에 봉착한다. '만년 꼴찌' 차오루는 어두컴컴한 버스 정거장에서 막차를 놓칠 위기에 처한다.
62-1번 버스 레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