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베이비시터 ‘방문보육 서비스’로 영유아 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을 얻고 있는 보육기업 아누리가 영유아 놀이 전문 기업 ㈜아이랑놀기짱(이하 아놀짱)과 업무 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아누리는 영유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되는 1:1 보육 ‘방문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단순 돌보만 제공이 되었던 베이비시터, 아이돌봄의 수동적인 재가 보육 서비스를 재해석해 어린이집처럼 연령별 보육 프로그램을 접목 시킨 것이 특징이다.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시작하여 현재 LF, SKENS 등의 기업과도 업무 제휴를 통해 임직원 자녀 방문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놀짱은 영유아 가정에 방문을 통한 프리미엄 놀이 수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서울 경기 지역의 백화점과 문화센터 등에 영유아 놀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의 연령별로 세분화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서 올바른 영유아 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합의 하였다.
상호 기관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영유아와 부모회원들에게 유익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제공하기로 하였고, 이후 컨텐츠 제휴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하여 아놀짱은 2017년 12월부터 아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문화 센터 수업료를 50% 감면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