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6개월 만에 재소환되어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좋아'의 민서와 '매일 듣는 노래' 황치열이 1위 후보에 올랐다. 민서가 1위를 차지했지만, 황치열의 재소환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자신의 SNS에 "6개월만에 재소환된 '뮤뱅 1위 후보' 너무 행복하고 기쁘네요. 팬들의 차고 넘치는 과분한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너무 감사하다는 말조차 가볍게 느껴집니다. 사랑해주신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될 테니 끝까지 '같이 가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팬들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BLK, 데이식스, KARD, 빅톤, 구구단, 닉앤쌔미, 더 로즈, 더보이즈,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블라블라, 사무엘, 세븐틴, 소울라티도, 아이시어, 유설, 이선정밴드, 이하린, 장문복X성현우, 태민, 펜타곤, 현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