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서울에서 가장 가깝고 수도권에서 가장 큰 스키장이다. 지난 달 30일 2017~18년 스키 시즌을 오픈한 곤지암리조트는 올 시즌을 위해 총 130여대의 최신 IoT시설을 기반으로 한 대용량 제설 시스템을 확충 도입했다.
수도권 최대 스키장에서 누리는 차별화된 서비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인 12만3000평, 표고차 330m를 자랑한다. 특히 초,중급자 및 스노보더를 위한 국내 최대 154m 폭의 광폭 슬로프 9개와 초속 5m의 속도로 시간당 1만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리프트, 최신 미세필터 시스템과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 최신 시설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스키의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시행한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와 대기시간 없이 여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렌털이원화 시스템''온라인 예매제'등 곤지암리조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곤지암리조트는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등에서 전철과 자동차로 1시간이면 도착한다. 지난해 성남~초월간 고속화도로 개통과 경강선 전철 곤지암역 신설로 강남에서 40분, 판교에서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올 시즌에도 안양~성남 고속도로 개통으로 경기 남부권인 안양, 과천을 비롯해 강원도인 원주와 평창, 충청권인 청주, 대전 등도 1시간 대에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평일 퇴근 후 야간스키를 즐기려는 직장인을 비롯해 방학기간 전철을 타고 알뜰하게 스키를 배우려는 대학생, 주말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낭비와 유류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가족단위 스키어에게는 최적의 스키장이다.
안전하게 즐기는 스키 프로그램들
올 시즌에는 다채로운 스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원포인트 강습을 해주는 '슬로프V맨'스키장비 렌털부터 착용·발권·입장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하여 도와주는 ·곤지암V맨·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알뜰하게 스키를 배우고 즐기려는 대학생들을 위해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 할인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스키캠퍼스 멤버십'도 선보인다. 스키캠퍼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미타임패스 리프트권과 장비 렌털 패키지를 주중 기준 최대 40%, 스키, 보드 개인강습 20%의 혜택도 준다. 일반 가입비는 2만원이지만 대학생은 1만원만 내면된다. 멤버십 고객 대상 경품 추첨, 무료 강습 등의 이벤트와 리조트 내 식음메뉴 할인 등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트렌디한 스키를 원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FUN 슬로프'도 선보인다. 'FUN 슬로프'는 프리스타일 스키를 '펀라이딩' 형태로 체험해볼 수 있는 힙(Hip)한 공간이다. '웨이브 코스'와 '터널코스' 등 5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자신만의 스키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스키를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강습프로그램도 많다. 겨울방학 동안 부모님 동행 없이도 1대1 전담강사가 어린이를 집에서 픽업부터 장비대여와 식사·강습·배웅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토털 케어 강습 프로그램인 '곤지암 주니어 스키클럽'을 운영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준다. 미타임패스 리프트권과 장비 렌털 35%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어린이 우대 프로모션' 등도 있다.
눈놀이터와 VR체험 등 이벤트도 다양
세계스키연맹이 지정한 '세계 눈의 날'에 전세계 33개국 스키장과 공동으로, 국내 스키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Bring Children to the Snow' 캠페인을 연다. 세계 눈의 날인 내년 1월 21일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하는 '어린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스키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겨울의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의 장을 꾸밀 계획이다. 올 시즌에는 온 가족이 눈밭 위에 만들어진 미끄럼틀과 그네를 타며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눈놀이터'와 VR체험과 스크림 게임 등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2,000㎡규모의 복합놀이공간 '아케이트파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스키하우스 특별전시실에서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스키의 역사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스키 100년관'을 확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