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성림BNC(대표 방은식)가 중국 발해대학교(총장 양옌동)와 서울 송파구 성림 본사에서 방은식 대표, 발해대학교 국제화교육고문 노정배 교수 등이 참석해 협정식을 맺고, 우수한 기술력과 중국 대학 유학 중인 한국 학생 인재를 상호 연계해 중국시장 진출과 일자리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성림BNC는 의료·피부·비만 장비와 기자재 및 화장품을 유통하는 회사로, 지난 2004년 창립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특히 자체 브랜드로 로망스(ROMANCE), 다이맥스(DYMAX), 해피폴라(HAPPYPOLAR) 등 의료·피부·비만 관련 장비를 생산한다. 성림BNC는 이번 중국 발해대학교와의 협정식을 계기로 의료·피부·비만 장비와 함께 화장품 브랜드 나마네(NAMANE)의 중국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국 보하이(渤海)대학 한국유학생들은 100% 모두 중국인 본과생으로 중국 학생들과 4년 연속 4년 기간에 100% 졸업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재학생들이 국내기업들의 회사소개와 생산과정, 생산품 소개 등 잘못된 번역물에 대해 정확한 중국어번역을 중국대학교유학 기간 중 도와주며 자신의 기획, 무역, 경영, 대기업취업준비 경험을 쌓아가며 중국유학 4년 기간 내 모두 졸업하고 있다.
이는 국내 일반 유학생들과는 달리 중국 대학 입학 전에 중국어로 1500자 이상 회사소개 실력을 갖추는 등 중국 대학교 유학 준비부터가 다르기 때문이다.
발해(渤海)대학은 중국인 학생들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대부분으로, 취업준비 중국 대학순위 1위를 목표로 수년전부터 국내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수출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랴오닝성 진저우에 위치한 중국어 표준어 연구중심이 설치된 중국명문종합대학·대학원이다.
방은식 대표는 “보하이(渤海)대학교 한국유학생들은 재학 중에 책임기업 무료 중국어 번역 지원 경험을 쌓고 100% 전원 중국인 동급생들과 함께 중국인 본과에서 공부하며 중국 대학 최초로 4년 연속 대학기간 4년 이내에 모두 졸업을 했다고 들었다”며 “보하이대학교의 우수한 한국 유학생들의 도움을 기대하며, 성림도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