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걸' 멜리사 베노이스트(29)와 '엣지 오브 세븐틴' 블레이크 제너(25)가 완벽한 남남이 됐다.
TMZ 등 외신에 따르면 멜리사 베노이스트와 블레이크 제너는 이혼에 합의, 특별한 법정 다툼없이 이혼 수순을 마무리 했다. 재산 합의 역시 양측이 원하는대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멜리사 베노이스트와 블레이크 제너는 드라마 '글리' 촬영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2015년 3월 결혼과 관련 보도가 전해졌지만, 이들이 실제 결혼한 시기는 2013년.
약 3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한 멜리사 베노이스트는 지난해 12월 말 "화해할 수 없는 차이가 있다"며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그로부터 1년 후 최종 이혼에 이르게 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