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내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새롭게 조성되는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가 지역 개발의 수혜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는 실제로 총 1,328세대 중 이미 1,100세대 계약이 완료된 상태며, 현재 마지막 잔여 200세대만 남아있는 상태다. 강화도 선원면 창리 456번지 일대에 자리하는 단지는 착공을 앞두고 활기를 띠고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72㎡, 85㎡ 평형대를 선보이며,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산과 바다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세대별 텃밭과 바비큐장, 야외수영장 등이 마련되며, 단지를 낀 수변공원과 편백나무 숲, 단지 내 3km 산책로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4bay 혁신평면이 적용되는 힐링 주거단지로 3.3㎡ 당 620만원이면 구입 가능하다.
현재 단지가 들어서는 강화도는 교통과 산업시설, 의료 인프라 등의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개선되는 교통망의 가치와 함께 지역 자체적인 미래가치가 전망된다.
지역 내에는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 신설이 예정됐다. 더불어 강화 백병원과 서북부 최초 대형 스키장 및 리조트, 강화 산업단지 등의 개발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며, 한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휴먼 메디시티 개발 사업이 추진에 시동을 걸고 있다.
휴먼 메디시티 개발 사업은 인천시와 미국 부동산 개발 전문 업체 파나핀트 프로퍼티즈가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토대로 강화도 남단 동막 일대 900㎡(구 270만평)에 세계적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해상교량을 건설한다. 총 사업비는 2조3천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미국 파나핀트가 우선 3천만 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업 완료 시, 강화도는 해상교량 완공 후 영종도에서 차량으로 20분 만에 도달 가능해진다. 더욱이 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등지에서도 찾아오는 세계적 의료관광단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강화주변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이미 노후 된 곳이 많고, 더군다나 대단지 아파트는 전무한 상황이다”며 “여기에 전세 물량도 없을 정도로 아파트 수요는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억에서 5억 정도 드는 전원주택보다는 관리가 쉽고 편리한 전원주택형 아파트로 들어선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는 전원생활 속에서 도심의 편의시설도 함께 공유 할 수 있으며,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