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미는 24일 자신의 SNS에 아기의 발사진과 함께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가. 넌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구나'라며 '비록 이 엄마는 생사를 넘나들었지만 니가 건강하니 그걸로 됐다'라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런일이 나에게도 생기는구나 했지만 고난이 유익이라. 고난은 인생의 참 의미를 알게 하고. 이렇게 감사한 새해를 맞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고은미는 지난 2015년 8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해 5월 첫째 딸을 낳았으며, 올해 12월 둘째까지 품에 안으면더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