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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배우 벤 애플렉이 전 아내 제니퍼 가너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냈다.
벤 애플렉이 제니퍼 가너, 그리고 세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고 미국 매체 피플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별한 후에도 우호적인 관계로 지내고 있다. 세 아이들과도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다. 2015년 이혼한 벤 애플렉은 계속 전 아내, 아이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아이들과 아침 산책을 하는 등 일반적인 가정처럼 휴일을 보냈다.또한 벤 애플렉은 딸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기도 했다.
벤 애플렉은 최근 약물치료센터에서 포착된 바 있다. 알코올 중독에 빠졌던 그는 3월부터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가너가 나를 서포트해주고 아이들을 돌봐준다"고 밝혔다.
전 아내 제니퍼 가너와 우호적 관계로 지내고 있는 벤 애플렉은 여자친구인 린제이 쇼쿠스와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뉴욕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함께 거주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