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 수요가 두텁고 개발이슈와 함께 주거용으로 가능한 트윈복층형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의 공급이 많은 요즘처럼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안정성과 환금성 등을 고려해 주변에 개발호재와 함께 고정수요가 존재하는 부동산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수원지역의 각종 개발 붐이 일면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된 서수원 지역 일대는 각종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오피스텔 임대수요의 증가가 기대되는 곳이다. 서수원 호매실지구 오피스텔 더블복층에 자주식 주차장을 건설하는 (주)에이스건설이 중심상업지구에 책임준공을 맡아 ‘호매실 에이스카운티 포유’ 오피스텔 144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회사 분양관계자는 “에이스건설은 대한민국 첨단 지식산업센터 대표기업으로 잘 알려진 1군 건설사로서 4.2미터의 층고로 거주의 쾌적성과 공간활용도를 넓힌 복층형 특화설계로 수요층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거주자들의 쾌적한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세대별 전면부와 후면부에 모두 복층구조를 적용한 ‘트윈복층’을 도입해 2배의 공간활용 효과를 높였다.
소형(25~38㎡) 타입에 2개의 복층을 설치해 3룸, 욕실 및 거실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분리된 공간에서 2인 이상이 충분히 생활할 수 있도록 4.2m의 층고를 적용하여 쾌적한 거주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호매실 에이스카운티 포유’는 국내 대표 신탁사인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시공은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평면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에이스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았다.
또한 역세권 입지, 배후 임대수요, 생활인프라 등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실제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행정타운 인근이나 산업단지 주변 등의 경우 수요가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다. 산업단지나 공공기관 등이 위치한 곳은 근무자들이 직주근접을 선호하기 때문에 일부 근무자와 그 가족들로 인해 인구유입이 활발하고,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 등이 잘 형성된다.
아울러 수원시 구운동 직선도로와 화성시 봉담읍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잇는 수원~광명간 고속도로(총연장 27.38㎞)가 개통돼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산업단지도 확충된다. 수원시는 기존 수원 군공항 부지에 525만㎡ 규모의 첨단산업과 생활문화가 결합된 공간인 ‘스마트폴리스’를 조성할 예정으로, 문화공원과 생태농업공원, 첨단과학 연구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안구 율전동과 권선구 입북동 일대에는 30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서수원 R&D 사이언스파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생명공학산업(BT), 에너지기술산업(ET), 나노기술산업(NT) 연구기관 및 관련업체가 입주해 글로벌 R&D 단지로 조성된다.
서수원의 대표적인 택지지구인 호매실지구는 현재 택지지구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90% 이상이 입주를 완료해 이미 생활 인프라가 완성된 완성형 택지지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호매실지구 인근에 약 7,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가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