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이 '돈꽃' 속 입고 나온 의상 중 가장 비싼 의상은 '억대'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주말극 '돈꽃'에서 정말란 이사로 활약 중인 이미숙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헤어스타일리스트 태양이 함께했다.
김성일은 "일단 고급스럽게 했다. 소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은근히 섹시미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태양은 "기본 베이스가 섹시미고 거기에 비밀스러움을 넣어야 해서 롱 헤어를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돈꽃'에서 이미숙이 입은 의상 중 가장 비싼 의상은 지난 6일 '돈꽃' 15부에 등장한 롱코트였다. 김성일은 "4억이다"라고 밝혀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미숙은 "내가 입은 게 아니라 정말란이 입는 것"이라면서 여유 있는 미소를 지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