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진이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이유애린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한 매체는 이정진과 이유애린이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지난해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정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이정진이 홍콩에 행사차 출국한 상태다. 본인 확인이 어려워 연락이 닿는 대로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정진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했다. MBC '9회말 2아웃', tvN '더케이투'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은하'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
이유애린은 2007년부터 패션모델로 서울컬렉션 등의 런웨이를 누비다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래퍼로 활동했다. 지난해 6월 전 소속사와의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 홀로 활동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