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제32회 골든디스크 음원부문’ 시상식에서 베스트 여자 그룹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 대열에 합류를 알렸다.
데뷔곡 ‘유리구슬’과 ‘오늘부터우리는’, ’시간을 달려서’의 연이은 히트와 ‘FINGERTIP’,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까지 2017년에 낸 3개의 미니앨범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며 대세에 입지를 굳혔다. 올해로 3년째 골든디스크에 참석한 여자친구는 여유가 느껴졌다. 긴장한 모습보단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수상 후 펼쳐진 무대도 멋지게 장식했다. 완벽한 칼군무와 똑같이 맞춘 제복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무대 후 백스테이지에서는 못다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가족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그리고 멤버들에게 돌아가며 덕담을 하는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여자친구는 신인상을 시작으로 디지털음원 본상과 베스트 여자 그룹상까지 매회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시상식 직전 여자친구의 비.밀.스.런. 공간인 대기실 습격 사진을 공개합니다.
'똑똑똑~ 거울 앞에 있는 분은 누구?'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멈춤이 없는 섬세한 붓터치'(예쁨이 +1 증가됐습니다)
'신비로운 눈맞춤'
'이분은 애.교.요.정 은하'
'눈맞춤에도 심쿵하죠?'
'애교 나갑니다~'
'귀엽고 예쁜 날 두고 가시나~'
'핸드폰에 빠진(?) 엄지! 뭘 보고 있길래..'
'놀란 표정도 귀여워~'
'핸드폰은 공개할 수 없어요!'
'여자친구에서 인형을 맡고 있는~'
'과즙미를 보여주기엔 귤 만한게 없죠'(유.주.주.의.)
'귤 까는 모습.JPG'
'기계보다 정밀한 손터치'
'한땀한땀 꼼꼼히 깐 귤을 너에게 줄게'
'언니 너무 커..ㄱ'
'그치만 맛은 최고'(귤은 겨울 귤이죠)
'귤 다 드셨나요?'
'귤로 만든 과.즙.미.모'
'전신은 필수!'
'여자친구에서 맏내(맏언니+막내)를 맡고 있는 소원!'
'팬들의 소원이 있다면 가.까.이.에서 보는 것'
'더 가까이 가도 되나요?'
'물.론.이.죠'(예쁨주의하세요~) 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8.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