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특별공급"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의 자격요건은 청약통장의 유무나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별공급을 실시하는 3대 동반입주는 청약인과 청약인의 1촌이내 직계존비속까지 총 2세대나 청약인과 청약인 배우자의 1촌이내 직계존비속까지 총 2세대를 대상으로 30세대를 공급한다.
 
또, 임차인 모집공고일 기준 현재 한일시멘트에 재직중인 임직원에게 20세대, 구로구 또는 금천구 내 중소기업체 종사자에게 20세대, 주거복지를 목적으로 구로구 승인을 받은 구로구 소재 협동조합에 가입되어 있는 조합원에게 40세대, 총 110세대를 특별공급하게 된다.
 
이곳은 자녀를 위한 보육서비스로 공동육아 프로그램, 등하굣길 봉사단, 어린이전용 휘트니스 공간과 주거서비스로 재택근무 오피스, 실버 정보교육, 취미 동호회 지원, 학습코칭, 쉐어키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중앙공원, 가로공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8개동에 중소형 전용면적 총 1,089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74~84㎡ 871세대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 도보 3~5분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에서 1km반경 이내에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1개소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국,공립 어린이집도 유치 확정되었다.
 
경인로와 남부순환로 등의 주요 도로망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서울도심 접근성이 좋고, 서해안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 진입하기 수월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하며 26일부터 3일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30일~2월 1일 일반공급을 진행한다.

이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