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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알렉스(39·추헌곤)가 오늘 결혼한다.
알렉스는 27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30대 초반의 패션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비공개 스몰웨딩으로 진행된다.
알렉스 소속사 측은 "신부가 30대 패션 종사자로 일반인이라서 얼굴이 알려지는 게 부담스러워 조용히 결혼식을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2004년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스위티' '로보티카' '쉬 이즈' 등 다양한 히트곡을 불렀다. 배우로 활동도 두드러졌다. 드라마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호텔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에 출연했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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