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른팔에 '레오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Leo Knows All)'는 타투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톰 하디는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로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여부를 놓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내기를 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가 후보에 오른다고 이야기했고, 톰 하디는 원하지 않았던 것. 만약 후보에 오르게 된다면 톰 하디가 타투를 한다는 내기였다. 톰 하디는 결국 '레버넌트'로 첫 오스타 노미네이트의 영광을 안았다. 결국 오른팔에 'Leo Knows All'이라고 적힌 새 타투를 해야했다.
톰 하디는 최근 '베놈' 촬영을 마쳤다. '베놈'은 오는 10월 5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