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헤이글이 미국 인기드라마 시리즈 '슈츠'의 8번째 시즌에 합류한다.
USANetwork는 1월 31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했다. 캐서린 헤이글은 극 중 피어슨 스펙터 리트의 새 파트너로, 로펌의 가장 강력한 동맹이자 가장 파워풀한 적이 될 사만사 윌러를 연기한다.
캐서린 헤이글은 출연진 가브리엘 막트, 사라 래퍼티, 릭 호프만 등과 호흡을 맞춘다. 새로운 시즌은 오는 4월 토론토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캐서린 헤이글은 "'슈츠'를 시작부터 봐 왔다. 새 멤버가 된 것은 믿기지 않는 행운이다"고 밝혔다.
캐서린 헤이글은 미국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닥터 이지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를 딸로 입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