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수면 내시경 후 무지개회원들을 향한 마취 중 진담을 쏟아낸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전현무, 한혜진, 기안84 등 무지개회원들을 향한 진심을 털어놓는다.
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231회에는 수면내시경을 받은 이시언의 마취중진담이 그려진다.
이시언이 수면내시경 후 마취에 취해 펼친 아무 말 대잔치로 빅웃음을 안긴다. 그는 마우스피스와 미키마우스를 라임으로 잡아 아재개그를 치는가 하면 갑자기 노래를 흥얼거리며 혼자만의 세계에 푹 빠진다.
알고 보니 이시언이 눈을 뜨자마자 찾은 사람은 무지개회원들. 그는 비몽사몽 한 와중에도 무지개회원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고, 전현무에 "현무형 대상 잘했어 축하해"라며 마음 속 진심을 고백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검진을 마친 후 이시언은 새 삶을 계획, 건강을 위해 생애 처음으로 전복죽에 도전한다. 항상 집에서 인스턴트 음식만 만들어 먹던 그가 전복을 직접 썰고 요리하는 순간이 포착된다.
마취에 취한 이시언의 아무 말 대잔치와 무지개회원을 향한 진심 100%의 속마음은 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