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을 위한 적립 시스템인 '123캐시백'이 주목 받고 있다.
123캐시백은 적립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현금이 적립되는 캐시백이다. 고객이 적립 받은 포인트는 전국 은행 통장으로 스마트폰에서 즉시 이체가 가능하고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123캐시백 관계자는 "회원 고객들에게 적립을 통해 깎아주면서 나눔이 되고, 이 나눔이 단골고객이라는 덤으로 돌아오게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가맹점에서 배포한 회원카드로 적립을 받으면 캐시백의 13%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이 다른 가맹점에 소개를 하면 소개한 가맹점에서 배포한 회원카드에 모든 캐시백의 10%가 돌아온다.
최근 골목상권의 중요성이 이슈로 대두되고 현명한 소비자가 주도하는 적립시스템이 보편화 되면서 ‘적립 시스템 도입을 안하면 손해’라는 인식이 강해져 상인회, 전통시장 등에서 123캐시백 가맹점 문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적립카드 업무와 관련 있는 밴(VAN)업무는 코밴에서 하고 있으며 전국 대리점망을 통해 신용카드단말기와 관련된 업무를 즉시 처리하고 있다.
조은애 기자